백화점 업종 주가 급등, 소비 회복과 외국인 수요가 견인
2026-01-1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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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업종 주가 급등, 소비 회복과 외국인 수요가 견인
최근 백화점 업종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지며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신세계는 최근 석 달 사이 주가가 절반 이상 오르며 삼성전자 상승률을 웃돌았고,
현대백화점·한화갤러리아·롯데쇼핑 등 주요 백화점 관련 종목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소비자심리지수가 장기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가운데, 오프라인 유통 중에서도
백화점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한 점이 주가 상승의 배경으로 꼽힌다.
특히 명품과 겨울 의류 등 고마진 상품 판매가 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K-콘텐츠 효과와 외국인 관광 소비, 올해도 긍정적 전망
K-콘텐츠 열풍으로 방한 외국인 수가 늘면서 백화점이 ‘필수 쇼핑 코스’
로 자리 잡은 점도 실적 호조에 힘을 보탰다. 외국인 관광 소비가 크게 증가하며
백화점 매출 확대에 기여했고, 증권가 역시 주요 백화점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확장재정 기조와 환율 흐름은 변수로 지목된다.
원화 약세는 외국인 구매력을 높이는 요인이지만, 환율 안정 정책이 강화될 경우
영향이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전반적으로 소비심리 회복과 점포 리뉴얼 효과,
자산시장 상승에 따른 부의 효과를 바탕으로 백화점 업황은 당분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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