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JPY – FOMC 이후 달러 반등, BoJ 앞두고 엔화 제한적 약세
2025-09-1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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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MC 이후 달러 반등, 엔화 부담 확대
수요일 FOMC는 **기준금리를 0.25% 인하(4.00~4.25%)**하며 연말까지
두 차례 추가 인하를 시사했습니다. 그러나 파월 의장이
“급격한 인하 필요는 없다”며 인플레이션 상방 위험을 강조하면서,
미 달러는 숏커버링을 동반해 강하게 반등했습니다. 이에 따라 USD/JPY는
145.50 저점에서 147.00 위로 회복했고, 목요일 아시아 장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 엔화 약세 요인과 제한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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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세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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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7월 기계류 주문, 전월 대비 -4.6% 감소 (예상치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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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치 불확실성 → BoJ 금리 인상 지연 가능성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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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 매력 약화 → 엔화 매수세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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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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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금리 차 축소 전망: Fed는 인하 사이클 시사, BoJ는 점진적 정상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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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노동시장 경색, 경제 전망 개선 → BoJ 인상 여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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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 위험(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갈등) → 엔화 수요를 완전히 꺾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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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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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 금리 동결(목요일) → 파운드/엔 교차 환율 변동, JPY 수요 간접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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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 통화정책회의 (목~금) → 정책 동결 예상, 단서 탐색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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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지표 (주간 실업수당·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 → 단기 USD 모멘텀 촉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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