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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 지수, 97.00선에서 횡보…강력한 인플레이션 전망이 지지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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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이드
2025-09-19 11:44 4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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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XY, 유럽 장 초반 97.00 부근에서 거래

미국 달러 지수(DXY)는 목요일 유럽 거래 초반 97.00 부근에서 거래되며 일일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습니다.

투자자들은 늦은 시간 발표될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를 주시하며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 연준의 정책 스탠스와 인플레이션 전망

연방준비제도(Fed)는 이번 9월 회의에서 연방기금금리를 25bp 인하하며

올해 첫 금리 인하를 단행했습니다. 그러나 강력한 인플레이션 전망은 시장의

공격적인 완화 기대를 억제했습니다. 점도표(SEP)는 연말까지 50bp 추가 완화

시사했지만, 이는 6월 전망치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제롬 파월 의장은 이번 금리 인하를 “위험 관리 차원의 조치”라고 설명하며,

당장 완화 속도를 높일 필요성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달러 강세를 뒷받침하는 동시에,

시장의 기대감과 다소 온도차를 보였습니다.



▸ 위원회 내부 의견 차이와 시장 반응

신임 스티븐 미란 이사가 50bp 인하를 지지한 점은 매파·비둘기파 간

의견 차이를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는 “급격한 완화

필요성은 낮다”는 공통된 기조가 시장에 전달되었습니다.

프랭클린 템플턴의 래리 해서웨이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이 명확한

인하 경로를 제시하지 못한 점에 시장이 실망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방어적이지는 않지만 신중한 시각을 유지하고 있으며, 연준의

메시지는 이러한 관점을 더욱 강화한다”고 언급했습니다.


▸ 기술적 관점: 97.00 방어 여부 주목

  • 즉각적 지지선: 97.00 (심리적 레벨)

  • 추가 지지선: 96.22 (2022년 2월 이후 최저치), 95.10 (하락 채널 하단)

  • 단기 저항선: 97.32 (9일 EMA), 상단 돌파 시 97.90~98.03 (50일 EMA)

14일 RSI가 여전히 50 아래에 머물러 있어 단기 약세 편향이 유지되지만,

인플레이션 전망과 연준의 신중한 기조는 달러 약세를 제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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