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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CAD — 연준 완화 신호 속 달러 강세, 캐나다 소매판매가 하방 리스크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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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이드
2025-09-22 14:21 1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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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장 초반, 1.3800선 회복
월요일 아시아 거래에서 USD/CAD는 1.3800 부근에서 거래되며 최근의 약세를 일부 되돌렸습니다.

미국 달러(USD)는 연방준비제도(Fed)가 0.25bp 금리 인하를 단행했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몇 달 동안 급격한 완화로 서두르지 않겠다는 신호를 보낸 덕분에 상대적 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연준, 신중한 금리 경로 제시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했지만, 점도표(dot plot)는 올해 두 차례의 추가 금리 인하만을 시사했습니다.

제롬 파월 의장은 “금리를 급하게 조정할 필요는 없다”며, 고용 둔화와 관세발 인플레이션 압력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신중한 스탠스를 재확인했습니다.
미국 달러 지수(DXY)는 이에 힘입어 97.70선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장은 이번 주 발표될 PCE 물가지수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해당 지표는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척도로, 물가 압력이 완화되었다는 신호가 나올 경우 달러 강세의 속도가 조정될 수 있습니다.


▸ 캐나다 달러, 소매판매 개선에 지지 확보
캐나다 달러(CAD)는 8월 소매판매가 1.0%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며,

7월의 0.8% 감소를 상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이는 캐나다 중앙은행(BoC)의 급격한 통화 완화 우려를 일부 누그러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BoC는 최근 금리를 25bp 인하해 2.50%로 조정했는데, 노동 시장 약화와 기저 인플레이션 완화,

그리고 대외 무역 긴장의 완화가 배경이었습니다. 하지만 소매판매 개선은 캐나다

경제의 소비 부문이 여전히 견조함을 보여주며 CAD 약세를 방어하고 있습니다.


▸ 향후 관전 포인트

  • 미국: PCE 물가지수 발표 → 연준의 추가 인하 강도에 대한 단서 제공

  • 캐나다: 소비 회복세 지속 여부 → BoC의 완화 속도 조절 가능성

  • USD/CAD 기술적 레벨: 1.3850 돌파 시 추가 상승 탄력, 하락 시 1.3720선이 초기 지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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