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USD, 연준 금리 인하 후 1.1815 근처에서 보합세 유지
2025-09-1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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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 25bp 금리 인하…추가 완화는 “회의별 결정”
목요일 아시아 장에서 EUR/USD는 1.1815 부근에서 거래되며 방향성을 찾지 못했습니다.
미국 달러(USD)는 연준(Fed)의 9월 회의 이후 반등 시도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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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은 기준금리를 0.25% 인하해 4.00~4.25% 범위로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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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의장은 이번 조치를 노동 시장 약화에 대응한 위험 관리 차원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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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급격한 추가 인하 필요성은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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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경로 전망은 약속이 아닌 “매번 회의별 결정”이라고 강조,
비둘기파적 뉘앙스가 단기 달러 반등을 지원했습니다.
▸ ECB, 라가르드 총재 연설 대기
유럽 측에서는 최근 물가 흐름이 ECB의 동결 기조를 정당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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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주요 인사 발언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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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크스·심쿠스 위원: 추가 인하 필요성은 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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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귄도스 부총재: 현 금리가 적절하며, 인플레이션 추이에 따라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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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목요일 늦게 예정된 라가르드 총재 연설에 주목하고 있으며,
유로화 단기 방향성을 결정할 수 있는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 기술적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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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지지선: 1.1790, 1.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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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각적 저항선: 1.1855, 1.1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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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RSI는 중립 구간(50선 부근)으로, 명확한 추세 돌파 전까지
박스권 움직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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