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FTA 미체결국 대상 전략 품목 관세 인상 > 경제뉴스

본문 바로가기

경제뉴스

멕시코, FTA 미체결국 대상 전략 품목 관세 인상

profile_image
메타가이드
2025-12-31 15:10 190 0

본문

멕시코, FTA 미체결국 대상 전략 품목 관세 인상
멕시코가 한국과 중국 등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를 대상으로

자동차·기계 부품 등 전략 품목에 대한 관세를 새해부터 인상한다.

30일(현지시간) 멕시코 대통령실에 따르면 품목별 관세율을 조정하는

일반수출입세법(LIGIE) 개정안이 관보에 게시됐으며, 개정 법률은 내달 1일부터 발효된다.

대상은 신발·섬유·의류·철강·자동차 등 자국 산업 육성을 위해 지정한

1463개 품목으로, 관세율은 5~35% 수준이며 일부 철강 제품에는 최대 50%의 관세가 부과된다.


한국·중국 등 비FTA 국가 포함…산업 보호 명분
이번 관세 인상은 멕시코와 FTA를 체결하지 않은 국가를 대상으로 적용되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인도·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대만·아랍에미리트·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 포함됐다.

멕시코 정부는 “약 35만 개의 일자리를 보호하고 무역 왜곡과 수입 의존도를 바로잡기 위한 조치”

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이번 정책이 산업 보호를 앞세운

보호무역 강화 조치로, 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 미국의 보호무역 기조와 닮았다는 평가도 나온다.



미국과의 관계 의식한 전략적 선택이란 해석도
멕시코는 전체 수출의 80% 이상을 미국에 의존하고 있으며,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유지를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USMCA 탈퇴 가능성을 언급한 이후, 멕시코가 미국과의 통상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국 등 비FTA 국가를 대상으로 관세를 조정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다만 멕시코 정부는 특정 국가를 겨냥한 조치는 아니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주한 멕시코 대사관을 통해 국내 기업 피해 최소화를 요청했으며,

현지에 진출한 기업들은 기존 산업 진흥 프로그램 혜택은 유지되겠지만

통관 과정에서의 불확실성에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댓글 작성은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로그인
전체 1,011 건 - 8 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메타가이드
2026-01-02
905
메타가이드
2026-01-02
195
메타가이드
2026-01-02
메타가이드
2026-01-02
메타가이드
2026-01-02
902
메타가이드
2026-01-02
168
메타가이드
2026-01-02
메타가이드
2026-01-02
메타가이드
2026-01-02
메타가이드
2025-12-31
메타가이드
2025-12-31
메타가이드
2025-12-31
메타가이드
2025-12-31
메타가이드
2025-12-31
메타가이드
2025-12-31
메타가이드
2025-12-31
메타가이드
2025-12-31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