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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직접 개입 대신 ‘매파적 메시지’로 엔저 방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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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이드
2025-12-26 13:39 23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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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다 BOJ 총재, 임금·물가 선순환 강조하며 추가 인상 시사
일본은 막대한 외환보유액이 소요되는 직접 시장 개입 대신,

정책 당국 수장의 발언을 활용한 환율 방어에 나섰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25일 게이단렌 연설에서

“임금 인상을 동반한 물가 안정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실질 금리가

여전히 낮다는 점을 강조했고, 전망이 실현될 경우

금리를 계속 올리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임금과 가격이 정체됐던 ‘제로 노멀’로 회귀할 가능성은 낮아졌다고 선을 그으며

일본 경제의 구조적 변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치·재정·통화 당국, 순차적 메시지로 엔저 차단

가타야마 재무상의 강도 높은 구두 개입에 이어 우에다 총재의 매파적 발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임금 인상 압박까지 이어지며 일본은 총리·재무상·중앙은행이

조율된 메시지를 순차적으로 내는 전략을 구사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물가보다 빠른 임금 인상을 기업에 주문하며 일본은행의 추가 긴축에 명분을 실어줬다.

시장에서는 이는 엔저로 인한 수입 물가 부담을

억제하려는 정치적 판단과 맞물린 신호로 해석된다.



시장 반응…157엔 후반에서 156엔대로 환율 안정


블룸버그와 로이터는 우에다 총재의 이번 발언이 금리 인상 직후

기자회견보다 더 매파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금리 인상 당일

달러당 157엔 후반까지 치솟았던 엔화 환율은 재무상

발언과 총재 연설 이후 155엔대까지 하락했다.

성탄절 이후에도 156엔 초반에서 거래되며 엔저 압박은 다소 완화됐다.

시장에서는 일본 정부가 직접 개입 대신 ‘말의 힘’으로 환율 기대를 관리하며

연말 외환시장 변동성을 억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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