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증시, 중국 경기 불안과 자원가격 하락에 동반 급락
2026-02-0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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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선행 불안 속 기술·금융주 중심 매도 확대
홍콩 증시는 중국 경기 선행에 대한 불안 심리와 금을 비롯한 자원 가격 조정이 겹치며
큰 폭의 하락으로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심리적 기준선으로 여겨지는 이만칠천 선을
다시 하회했고, 중국 기업 비중이 큰 H주 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항셍과기 지수도
동반 약세를 보였다. 특히 반도체, 통신, 전자상거래, 금융 등 주력 업종 전반에서
매도 압력이 확산되며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금속·가상자산 약세 여파…방어적 종목만 제한적 강세
국제 금값 조정과 비트코인 약세 영향으로 금광주와 가상자산 관련 종목이 크게 하락했고,
전기차·부동산·에너지 등 경기 민감 업종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다만 일부 인공지능 기술주와 카지노, 소비재 관련 종목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며
제한적인 방어 역할을 했다. 시장에서는 단기적으로 주요 이동평균선과 지지선
방어 여부가 향후 흐름을 가를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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