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실적에 쏠린 시선…AI 수요 흐름 가늠대 부상
17시간 2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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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공백 속 AMD가 대신하는 AI 바로미터
인공지능 특수의 지속 여부를 판단하는 핵심 지표로는
통상 엔비디아의 실적이 꼽힌다. 다만 엔비디아는 회계연도가 일월에 종료돼
실적 공개가 이월에 이뤄진다. 이 공백 구간에서 시장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경쟁사인 AMD로 이동하고 있다.
AMD는 엔비디아와 마찬가지로 인공지능 반도체 수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기업으로,
단기적으로 AI 투자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대체 지표로 인식되고 있다.
AMD는 한국 시각으로 사일 오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시장은 이를 통해 최근 AI 투자 열기가 이어지고 있는지를 판단하려는 분위기다.
엇갈린 빅테크 실적 이후, 시장 기대와 경계 교차
앞서 실적을 공개한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는 상반된 주가 반응을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체 실적이 시장 예상을 웃돌았음에도
클라우드 부문 성장 둔화가 부각되며 주가가 하락했고,
메타는 기대 이상의 실적으로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이런 상황에서 AMD 실적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긴장도 동시에 커지고 있다.
시장 예상치는 매출과 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수준이다.
실적이 이를 상회할 경우 AI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해석이 가능하지만,
반대로 기대에 못 미칠 경우 AI 과열 논란이 다시 부각될 수 있다.
최근 일 년간 AMD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한 점도 이번 실적에 대한
시장 반응을 더욱 민감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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