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470원선 근접 마감…위험회피 속 상단 인식은 낮아져
13시간 59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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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불안에도 환율 상승폭 제한
원·달러 환율은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1470원선에 근접해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에는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과 함께 상승 압력이 강하게 작용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고점 인식 매도 물량이 유입되며 상승폭이 축소됐다.
뉴욕 증시 약세와 가상자산·귀금속 가격 급락 등 대외 변수로 변동성은 컸지만,
환율은 대부분 1460원대 중후반에서 움직였다.
환율 상단 눈높이 하향…시장 경계감 작용
전문가들은 최근 환율 흐름에서 상단에 대한 시장 인식이 이전보다 낮아졌다고 평가한다.
지난해 말과 달리 정부와 외환 당국의 안정화 조치, 구두 개입,
주요국 공조 등의 영향으로 원화 약세 기대가 다소 완화됐다는 분석이다.
엔화와 달러의 추가적인 급변 가능성도 제한적인 상황에서 환율은 상승 시마다
경계 심리가 작용하며 제한적인 흐름을 보였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도는
환율에 상방 압력을 주고 있지만, 시장 전반에서는 과도한 원화 절하 가능성에
대한 인식은 이전보다 낮아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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