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대장주 경쟁 재점화…아모레퍼시픽 반등 vs 에이피알 고성장
20시간 38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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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실적 저점 통과 기대에 시총 급반등
K-뷰티 업종 대장주를 둘러싼 경쟁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빠르게 반등하며 시가총액이
9조5343억원까지 늘었다. 이는 한 달 전 대비 36.7% 증가한 수치다.
4분기 매출은 1조1634억원으로 전년 대비 6.6% 증가했으나, 희망퇴직 관련 일회성
비용 536억원이 반영되며 영업이익은 525억원으로 33% 감소했다. 다만 시장은
코스알엑스 매출이 전년 대비 10%, 전분기 대비 55% 증가하며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빨랐다는 점을 ‘저점 통과’ 신호로 받아들이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에이피알 독주 속 격차 축소…고성장과 턴어라운드 대결
에이피알은 같은 기간 시가총액이 8조5529억원에서 10조5554억원으로 23.4% 증가하며
여전히 업종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476억원으로 전년 대비
124.2% 늘었고, 영업이익은 1301억원으로 227.9% 증가해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증권가는 에이피알의 고성장세와 아모레퍼시픽의 코스알엑스 턴어라운드가 맞물리며
K-뷰티 대장주 경쟁이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영업이익률과
글로벌 브랜드 확장 성과가 시가총액 순위를 가를 핵심 변수로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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