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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달러, 미·호 광물 협정에도 불구하고 약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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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이드
2025-10-22 10:49 6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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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낙관론·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속 달러 강세 재개


화요일 외환시장에서 호주 달러(AUD)는 미국 달러(USD) 대비

하락세를 보이며 전일 상승분을 반납했습니다.

미국과 호주가 85억 달러 규모의 광물 협정을 체결하며 시장 심리가 일시적으로 개선됐으나,

강세로 돌아선 미국 달러가 이를 상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앤서니 알바니즈

호주 총리는 백악관에서 희토류 공급망 강화를 위한 협정에 서명했으며,

양국은 향후 6개월간 각각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협정은 중국의 수출 통제 강화 속에서 핵심 자원 확보를 위한 전략적 조치로 평가됩니다.

그러나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여전히 중국의 산업 통제 행위를 비판하고 있어,

미중 관계의 불확실성이 호주 달러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미국 달러는 정부 셧다운과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이 확산되는 가운데도 강세를 유지했습니다.

달러 인덱스(DXY)는 98.70선 부근으로 상승했으며,

시장은 연준이 10월과 12월 각각 0.25%포인트씩 금리를 인하할 확률을 99% 이상으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파월 의장은 “고용 증가세 둔화와 셧다운 장기화가 경제를 위축시키고 있다”며 완화적 기조를 재확인했습니다.





반면, 중국의 3분기 GDP 성장률은 전년 대비 4.8%로 예상치를 충족했고,

9월 소매판매는 3% 증가하며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호주 교역 의존도를 고려할 때 단기적으로 호주 달러의 급락을 방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AUD/USD는 0.6510 부근에서 거래되며 하락 채널 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4일 상대강도지수(RSI)는 50 아래를 유지해 매도세 우위를 시사하며,




9일 이동평균선(EMA) 0.6517 돌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락세가 지속될 경우

8월 저점인 0.6414 부근이 주요 지지선으로 작용할 전망이며, 이 구간이 붕괴될 경우

0.6370대까지 추가 하락이 예상됩니다. 반대로 0.6540~0.6570 저항 구간을 돌파한다면

단기 조정 반등 가능성도 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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